의학자들이 말라리아 약을 연구하는동안
진화 생물학자들은 전혀 새로운 시각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인간과 말라리아에 대결이 끝없는 진화경쟁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우리가 유기체를 통제하기 위해 무기를 만든는 방법만 생각한다면
유기체들은 이에 대응하여 진화하게 됩니다.
무기에 대해 면역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반면에 (포악한 개체보다) 온순한 유기체가 살아가기에 더 유리하게
(무기를) 만드는 방식으로 개입할 경우 이에 대해 생명체는 여전히 반응은 하겠지만
우리가 의도한 방향으로 진화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통제하려는 노력에 대항하는 쪽으로 진화하는 대신 점점 온순한 성질을 띠는 쪽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처음엔 뛰어났던 치료약도 시간이 지나가면 효과가 떨어진다.
기생충이 약에대해 적응을 하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생물의 진화를 막을수는 없으니 그 방향을 유도해보자는것이 이 이론의 핵심이다.


이러한 주장은 1930~40년대 미국 태내시강 주변에서 이미 검증된바 있다.
태내시강에 땜을 건설한 후 주변에 늡지가 많아지자 인근지역에 말라리아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낫다.

태내시 계곡 개발청은 곤란한 지경에 빠졋다
경재공황 타겟책으로 건설된 댐을 말라리아 때문에 부술 수는 없기 때문이였던 것이다.

그들은 연구 끝에 해결책을 찾아냇다.
댐 주변 지역에 강제로 모기장을 치고 방역을 수시로 치는것이다.
주민들은 그것가지고 말라리아를 퇴치 할 수 있겟냐고 손가락질 했다.
그러나 결과는 놀라웟다.
1~2년만에 말라리아가 이 지역에서 거의 사라진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효과가 입증된 해결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방법이 세상에 알려졌을 때쯤이면
이미 사람들은 말라리아를 통제할 다른 방법들에 투자하고 여기엔 다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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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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